현재 국제시세 대비 국내의 열연 및 냉연 판재류 가격이 200불

정도 차이가 나고 있어 조만간 포스코의 가격 인상이 초 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임. 포스코 경영진들이 잇달아 가격 인상 검토

발언이 나오고 있고, 현재 일본/ 중국산과도 최소 200불 정도

낮은 가격으로 운용하고 있는 포스코 입장에서는 신속히 인상

하기를 원하나, 연관 산업의 파급 효과와 국내 물가 인상등에

부담을 느껴, 현재 인상 검토 발언등을 통해 국내 시장 동향을

본 후 빠르면 7월초, 늦어도 7월 중순경 15만원/톤 수준으로 인

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임. 포스코의 인상이 단행되면, 냉연 판재

업체들과 강관 업체들도 대폭 인상을 검토중이어서, 그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임.